로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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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리 [逆理] - 이치를 거스림.묵 상/생 각 2014. 7. 30. 13:27
사람 자체가 교통 수단인 때가 있었습니다.어떤 의미에서는 지금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 역리로 쓴다는 것..이치를 거스른다는 것...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습니다마는..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수단으로 전락 한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사람, 안식, 천국, 하나님, ..... 목적지가 그곳인데..그것을 밟고 더 나아갈려고 할때마다 낯이 찌푸려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입니다. -----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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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딤나무묵 상/생 각 2013. 4. 15. 19:45
모세 때의 성막. 그중 지성소에는 4가지 성물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든 등대였고, 나머지 셋(언약궤, 분향단, 떡상)은 아카시아 나무(싯딤나무)로 만들고 그 위에 정금을 덧입히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싯딤'이라는 단어는 '괴롭히는 가시'라는 뜻이 있습니다. 또 싯딤나무는 가지가 굵직 않고, 다루기에 무르지도 않은.. 한마디로 그런 가구를 제작하기에 적합한 나무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면에서 싯딤나무 같습니다. 스스로 느끼기에도 고질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결함이나 단점. 지나간 과오. 그리고, 세상의 기준으로는 언제나 '부적합'이나 '부족'이라는 꼬리표. 그위에 하나님은 정금(Pure Gold)이라는 은혜를 덮으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거룩한 곳 '지성소'에 두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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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선택하기묵 상/세 상 2011. 8. 27. 13:28
모든 사물은 각기 속성대로 빛에 반응하여 색과 질감, 형태를 보여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응 자체는 옳다, 그르다. 혹은 맞다. 틀리다. 라고 말 할수 없 습니다. 어떤 사회적 영향력 또한 그 자체가 '절대 진리'가 아닌 경우라면, 다른 더 큰 영향력의 반응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나타나는 여러 반응들은 영향력있는 한 개인에게 임한 천국 혹은 지옥의 영향력에 대한 반응입니다. 세상중에 큰 사단(비교적 큰 '반응')은 사탄이 내고, 사탄은 권위 아래에 있지않고, 사탄은 관계 안에 있지않습니다. 내게 미치는 영향력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춥거나 어두울때 불을 찾는 것처럼. 더럽거나 목이 마를때 물을 찾는 것처럼. 노루가 사냥군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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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vs 死대강묵 상/세 상 2011. 8. 26. 10:39
멀쩡한 자연 전부 훼손된 자연 전부 그리고 많은이에게 욕먹는 어떤 한사람 그리고 그들을 손가락질하는 또 어떤 사람들 하나님은 무엇을 선택하실까요 지금과 또 영원에서 ... 그 선택은 2천년전에 이미 보이셨습니다. 하나님께 있어서 진짜 문제(Problem)와 이슈(Issue)는 4대강이 아니라 바로 당신과 저 입니다. 가장 값진 댓가를 지불하셨으니까요. 가장 강한자의 가장 애지중지하는 것을 하찮게 대하고 경멸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선택도 드물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2011/08/24 - [† 묵 상/세 상] - 민주주의 2011/08/23 - [† 묵 상/세 상] - 정의로운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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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씹어 먹어야지 않을까요?묵 상/생 각 2011. 8. 12. 13:47
우연한 폭발, 조합, 그리고 필연적? 기적적?인 진화의 산물이면서 동시에 여전히 진화의 필요성이 다분한 인류의 '이성'이란것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 논리대로라면, 아직도 우리는 얼마나 미개한지 감히 측정할수도 없을텐데.. 이건 정말 웃긴 현실이지 않나요? 이건 마치.. 아이가 어머니의 태속에서 자신의 배설물을 먹고 마시고 다시 배설하는 과정을 보는것과 같습니다. 우린 모두 그럴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좀 씹어 먹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로마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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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③묵 상/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2011. 6. 7. 15:14
세상의 방식대로 기어오르고 있는 동안에는 산너머 반대편에는 어떤 형국이 벌어지고 있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저 정상 탈환만이 목적이 되고 맙니다. 결국 정상에 섰을 때는 내려가는 것 말고는 딱히 할 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뿐입니다. '성취감'이라는 단어로 애써 자위해 보아도 가슴의 공허함은 늘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정상을 찾아 오르거나, 그만 정상에서 뛰어내리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을 생각도 못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더욱 처절합니다. 자신이 왜 그 산에 올라야 하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그것은 그저 그 어머니의, 그 아버지의 꿈이었고, 강요였고, 가르침이었습니다. 마치 그것은 숙명과도 같이 받아들였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안타까운 이야기들을 너무나 많이 보고, 또 알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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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서 .. ②묵 상/관 계 2011. 5. 17. 11:15
아이들 앞에서 함부로 무단횡단을 하지 마세요. 아이들 앞에서 길에 침이나 껌을 뱉거나, 작은 쓰레기라도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아이라고 해서 아무데서나 소변보게 하지 마세요. 아이들과 한 약속은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하세요.. 모든 약속들.. 특히 사회 안에서 우리 모두를 위해 지키기로 한 약속들, 규칙들을 사소하게 여기는 부모들의 습관과 행동은 아이들로 하여금 개인의 목적이나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런 약속들은 쉽게 어겨도 되는것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결국 부모로써, 선생님으로써, 어른으로써, 사회 지도층으로써 자신이 갖게될 권위도 쉽게 무시당하는 결과를 맞게 됩니다. 작은 규칙을 쉽게 어기던 아이들은 더 큰 권위를 만났을때도 동일하게 반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결국 정당한 권위와 법질서 앞에서도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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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묵 상/세 상 2010. 12. 6. 10:27
게임에 중독성이 없다면 유저나 개발회사나 아~무 재미가 없을겁니다 세상 모~든 재미가 다 유익하진 않습니다. 그 밖에 '중독'시켜 재미보는 부류는 '담배회사'와 '마약상'들이 있습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21~22]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로마서 7:15~17] 실제로 게임이나 마약, 담배, 술.. 등의 중독으로 힘에 겨우신 분들 연락주세요.. 모든 방식으로 돕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자유케 되길 원하십니다. 방명록(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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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묵 상/세 상 2010. 11. 24. 16:17
우산이 없으면.. 비를 맞습니다. 살짝 구멍난 우산이라도 소나기때에는 아주 유용하죠.. 조금 낡고 헤졌고, 유행에 떨어진다고 버려버리거나 더 망가뜨리면, 갑작스런 소나기엔 속수무책입니다. 대한민국의 우산에겐 어떤 대접을 해 왔던가요?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 복종하십시오. 무슨 권세든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것이 없고 이미 있는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따라서 권세에 대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니 거역하는 사람들은 심판을 자초할 것입니다. [로마서 13:1~2, 우리말성경] 2010/11/22 - [† Meditation] - 비굴하지 않아 2010/11/22 - [† Meditation] - 어디에? 2010/11/16 - [† Meditation] - 감사와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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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회 복 - 중 독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5. 회 복 2010. 8. 30. 13:20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속에 거하는 죄니라[로마서 7:20] 2008년 12월 10일. 인생의 대부분의 전환점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뜻하지 않은 순간에 내게 찾아왔다.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알파코스’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고, 예수님과 기독교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목사님이 쓰시는 작은 방으로 안내되었다. 간단한 다과가 있었고, 기독교와 하나님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그런 자리였다. 내 앞자리에 앉아 있던 누군가가 목사님께 어떤 질문을 했고, 목사님께서 대답을 시작하셨는데, 전형적인 대구 억양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담배든 마약이든 게임이든 간에, 모든 중독은 예수 이름으로 끊을 수 있습니다~”그 순간, 딴청을 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