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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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론 증후근묵 상/세 상 2013. 4. 25. 14:29
라론 증후근 이들은 성장세포가 제대로 결합하지 못해 왜소증이 있습니다. '연합'의 장애가 '성장'을 멈추게 한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유전적 특징으로 암이나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존재의미를 다시 깨닫게 되었고 사람들도 이들이 더이상 동정의 대상이나 혐오, 놀림의 대상이 아니란것을 알아갑니다. 심지어 가까운 시간안에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게 될 것입니다. '성장'이 중요한 가치일 수 있지만 그 잣대만으로는 '생명'과 '관계'를 놓칠 수 있습니다.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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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네 안에..묵 상/메시지 2013. 4. 21. 01:32
사랑이 네 안에 있단다.. 넌 그 사랑을 낳을 수 있어.. 하지만 그 사랑을 자라게 하는 것은 온전히 나의 몫이란다. 그러니 지금.. 그 사랑이 너무 작아 보인다고.. 실망치 말아라.. 그 사랑이 자라는 것을 너와 내가 함께 볼거란다.. 내가 그 사랑이잖니.. 네가 내 사랑이잖니.. (2013.4.21)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심는 사람과 물을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린도전서 3:6, 7 KLB)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4:8 K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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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정리묵 상/관 계 2013. 4. 15. 18:15
(고린도전서 6:12-20의 내용이 오늘의 묵상 중에는 이렇게 읽어졌습니다.) 모든것이 내게 허용되었다고해서 그 모든것이 다 내게 유익한것이 아닙니다. 또 모든것이 내게 허용되었다고해서 나를 지배하는 어떤이가 있다는 뜻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이런 자유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허락된 자유로 그릇된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세상은 각종 재화로 우리의 필요와 욕구를 채우라며 끊임없이 유혹하고, 우리의 필요와 욕구는 세상에게 새로운 재화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과 그렇게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마치 처음에는 살기위해 먹었지만, 나중에는 먹기위해 사는 존재가 된것처럼 스스로를 학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 관계(상태)를 정리하실 것입니다. 애초부터 우리의 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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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와 '비전'묵 상/관 계 2012. 10. 24. 14:39
내가 열심히 해서 이룰수 있는 일은 '목표' 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때만 가능한 것을 '꿈'이라 하고, '비전' 이라 합니다. (김건모씨는 자신의 꿈은 '하늘을 나는것' 이라 했습니다. ^^) 자신의 스펙안에 한정된 '목표'만 있거나, '목표' 자체가 '비전'이 되어버린경우 그것은 혼자걷는 여정이라 너무나 외롭고, 힘들고, 지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고도 허망하고,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때는 더욱 절망적인 것입니다. 세상이 바라보기엔 바보같고, 허황된것 같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 가진 진짜 '비전'은 낙망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허무하지 않으며, 자신뿐 아니라 그 비전으로 살아나는 수 없이 많은 친구들까지 얻게 됩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가지신 '비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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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냐?묵 상/세 상 2011. 2. 25. 10:25
'기독교인이냐?' 고 묻습니다. '글쎄요' 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관심이 생기긴했지만. 저에게 '기독교'는 여전히 생소하고, 어색합니다. 그래서, 그냥 '예수쟁이'라 대답합니다. 어차피 예수님이 기독교를 만드시진 않았으니까요.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린도전서 2:8~9] 2011/02/23 - [† 묵 상/관 계] - 서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2011/02/07 - [† 묵 상/세 상] - 흔들리지 않는 법 2011/01/27 - [† 묵 상/세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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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회 복 - 생일선물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5. 회 복 2010. 8. 30. 14:42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 [고린도전서 2:9] 골수 기증 후에도 다시 술과 담배와 한탄으로 나 자신을 절이고 있던 그해 여름 어느 날. 그날은 내 생일이었고, 내 생애 가장 외로운 생일날이었다. 쪼리 슬리퍼를 발가락에 대충 끼운 체, 혼자 홍대 앞 'bar 다'에 앉아 있었다. 여느 때와 같이 나와 비슷한 솔로족들은 사장님이나 바텐더와 안면이 있다는 이유로 바텐 쪽으로 자리를 잡고 앉아들 있다. 흑맥주 한 병과 잭콕 한 잔을 시켰다. 흑맥주가 잭콕의 안주가 되어 주고, 잭콕이 흑맥주의 안주가 되어 준다. 언제부턴가 술을 매일 먹고 있었지만, 잠은 여전히 들기 힘겨웠다. 이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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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교 감 - 은 사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4. 교 감 2010. 8. 27. 08:28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베드로전서 4:10] 예수 믿기 전에 나는 사람의 이름이라면 정말 치매 환자 수준으로 기억을 하지 못했다. 사실 이름뿐 아니라 얼굴과 이름이 뒤죽박죽 되어 있던 친구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만큼 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나에게 관심을 가져 주기는 바랬지만, 정작 남들이 어떤 아픔이나 사연을 가졌는지 그리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하나님과의 동행 중에 처음 받은 선물 - 은사(恩賜) - 이 있었는데, 그것은 환상을 보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거나 기도를 하려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보였는데, 흐릿하긴 하지만, 분명 어떤 형태를 띠고 있는 물체나 장면들이었다.가끔 그것을 간단히 그려 당사자에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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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 지는 법.묵 상/세 상 2010. 8. 24. 18:40
가난해지고 싶다면 아주 싼 값이면 살 수 있는 것들을 아주 비싼 댓가를 치르면서 사들이세요. 예를들어 500원이면 100개 쯤 들어 있는 면봉을 면봉 한 개당 1,000원 씩 주고 사들입니다. 명분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노점을 하시는 할머니를 도와드린다는 것도 좋습니다. 값어치에 비해 비싼 댓가를 치르기를 계속한다면 우리는 금방 가난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것 중에 가장 비싼것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 어떤 댓가를 치르고도 살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것에 비해 조금 값어치가 떨어지는 것들 예를들어 '아파트' '자동차' '돈' '사업' '학위' '연인' '자녀' '가족' 등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담보잡히거나, 자신의 생명 전부를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정당화 하기 위해, 정말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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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회 심 - 내 것 ?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2. 회 심 2010. 8. 24. 15:44
내 손아귀에 있던 모든 것들이 바짝 마른날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리고 있을 때..나 자신과 내 인생, 내 시간, 내가 가진 것, 내가 가진 꿈같은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나는 이것들이 '내 것'이라 생각했었다. 최소한 어떤 섭리 안에서 어떤 기간 동안은 내게 온전히 허락된 것이라 생각했었다.내게 허락된 그것들을 최대한 나를 위해,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을 위해 쓰면서 살아간다면, 생명을 가진 사회적 한 인간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자신의 미래와 꿈을 위해 성실히 일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시간과 능력이 허락한다면 여러 가지 봉사나 기부 등을 통해 남을 도와주는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일까?누구나 그렇듯이 나도 이런 소박하고도 바람직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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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호환, 마마 가 무서운것은..묵 상/관 계 2010. 7. 21. 14:19
전쟁, 호환, 마마 가 무서운것은.. 우리에게서 우리의 소중한 가족을 빼앗아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족과 떨어뜨리려는 그 어떤 가르침이나 깨달음이 있다면, 일단 의심을 좀 해보아야 합니다. 타인의 마음의 평안을 깨면서 얻을 수 있는 평안은 없습니다. 깨달음 보다 소중한 것이 '사랑' 입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1~3] 2010/07/14 - [† Meditati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