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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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무한이 있다면...묵 상/생 각 2017. 11. 26. 19:41
유대인들은 밭갈고 씨를 뿌리지 않고 씨 뿌리고 밭을 간다고 한다. 왜 그러는진 몰라도 그런다고 한다. 밭을 다 갈아놓고 씨를 뿌리면 버려지는 씨가 그만큼 적어질거 같지만 여튼 성경적 가르침은 씨뿌리면 기경을 한다. 씨는 무엇인가? 천국의 복음 아닌가. 천국 그 자체 아닌가. 그것을 씨앗의 형태로 보내신다. 말씀이 육신-예수-되어 이땅에 오신 사건. 그것은 천국의 씨앗이었다. 그날부터 이땅은 크고 작게 진동 중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무슨 씨앗을 어디다 뿌릴 것인가? 여전히 씨가 뿌려지고 땅이 기경되고 생명을 싹 틔워야할 땅 들이 있다.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심으로 우리 모두에게 천국의 DNA를 심으셨다. 우리가 그 땅에 심겨야할 씨앗이라고 하신다. 이제 나의 씨앗을 그들에게 어떻게 뿌려야할까. 예수는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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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문화. 그 전략.묵 상/세 상 2017. 11. 24. 13:09
환영하는 문화가 있었으면 해요~ 라고 건의했더니. 아. 좋겠네요.. 누가 담당하면 좋을까요..? 라는 뜨악스런 반응을 본적이 있다. 당시의 건의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걸 수 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문화는 Top - Down 으로 형성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Bottom - Up 인가..? 두 경우 모두 적지않은 반향과 고통을 수반한다. 필수적으로. (한쪽을 독재라고 하고. 다른 한쪽을 쿠데타-좋게 말해 혁명-라고 한다.) 오히려 건강한 문화는 (모든 생명이 그렇듯이) In - Out 의 방식이다. 내 안에 그 문화가 있고 내가 그 문화 안에 있을때. (완전히 쩔어 있어야 한다. 근처만 가도 향기가 진동할 정도로..) 그러면 그것은 자연스레 바깥으로 전염. 잉태. 발화 된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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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온다. 가짜가 온다.묵 상/세 상 2017. 11. 20. 13:25
예수님과 관계있는 척하면서뭔가 요상하게 다른. 그날이 다가온다. 싼타가 온다.가짜가 온다. 싼타의 크리스마스와예수의 성탄절이 어떻게 다른가? 첫째. 12월 25일은 태양신을 섬기던 로마의 동지제일 이었다.그들은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짓날 태양이 태어났다고 믿었다. A.D.345 년에 갑자기 예수님의 생일이 된다. 둘째. 산타의 선물은 선물이 아니다.물론 성 니클라우스라는 성자가 가난한 이들을 구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지만 지금의 크리스마스의 산타는 좀 다르다. 어쩌면 이 노래가 잘못일수도 있다. "울면안돼~울면안돼~싼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들에겐서언물을 안주신데요~"이 앞부분의 가사는산타를 거의 신이라 묘사하고 있다. "잠잘때나 일어날때짜증낼때 장난할때도산타할아버지는 모든것을 알고계신데." 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