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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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없는 예배?묵 상/생 각 2020. 7. 7. 15:27
임재가 없는 예배는 예배일수가 없다. 임재없는 예배만 하다보니 치유가 아니라 병균만 퍼진다. 임재없는 예배만 하다보니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임재는 예배시간 되었다고 자동으로 하늘 어딘가에서 내려 오지 않는다. 여러방식이 있었지만 예수님 다녀가신 이후에 임재는 성도들에게서 뿜어져 나온다. 사람이 성전 되었으니..당연히. 그러니 성도들에게 뭔가를 더 주입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임재를 구할것이 아니라 임재를 풀어놓을 환경을 펼쳐야 한다. 임재가 있으면 그 다음엔 참담한 회개가 있을 것이고 찬양과 감사가 있을 것이고 참 안식과 풍성한 은혜가, 치유와 회복이 자연스레 있게 된다. 다 하나님의 현존이 하시는 일이다. 그런곳을 마다할 인간은 없다. 하나님 임재 없는 예배가 너무 오래되다 보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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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새 예루살렘 성묵 상/메시지 2020. 1. 15. 16:36
성경에 기록된 새예루살렘성의 크기와 모양을 지구본과 비교하여 올려놓은 사진을 찾았다. 진짜 저런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게 될까? 또는 동시에 어떤것을 상징하는 비유는 아닐까? 마지막 일곱 재앙이 담긴 일곱 대접을 든 일곱 천사 가우데 하나가 와서 "나오너라. 내가 네게 어린 양의 아내 될 신부를 보여 주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는 성령에 사로잡힌 나를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나님에게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1:9-10] 사도 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성을 어린양의 아내 될 신부라고 기록하고 있다. "어린 양(=예수)의 신부 = 거룩한 성 예루살렘"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한 정사각형이었습니다. 천사가 잣대로 성을 재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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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옥에 갈까?묵 상/생 각 2020. 1. 15. 15:51
먼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 1. 하나님이 사랑이시다.와2. 사랑이 하나님이다. 가 전혀 다른 의미이듯이. 1. 하나님은 모든이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라는 말과2. 누구도 지옥에 가지 않는다.라는 말의 의미는 다르다. 전자(1.)는 사실이고후자(2.)는 사실을 뒤집어 오해한 것이다. ... 구원받지 못한 수 많은 죽음 앞에서그 누구도 지옥과 천국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내 놓지 못함을 본다. 하지만, 모르는것은 모르는 것이고, 아는것은 아는것이다. 내가 아는 사실은 하나님은 모든이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는 마음을 가지셨고, 의지가 있으시고,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이다. 내가 모르는 것은실제하는 지옥에 관한 것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누군가는 예수님과 구원 없이 죽는다. (그렇게 여겨지는 수없이 많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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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과 아벨묵 상/메시지 2019. 1. 27. 22:36
가인이 아벨을 죽인 사건은 대제사장 무리가 예수님을 죽인 사건과 그 맥락이 닿아있다. 가인의 제사에서 아벨의 제사로, 양의 대속에서 예수의 대속으로..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전환!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식. ... 인간은 왠간해선 전적인 신뢰와 완전한 의탁이란 걸 하기 힘들다. '내'가 맞거든.. '해오던게' 옳거든.. '습관'이 무섭거든.. 그래서. 인간은 왠간해선 아벨을 죽이고, 왠간해선 예수를 죽인다. 답은.. 바울 처럼. 매일 자신을 죽이는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잠을 자면 어김없이 깨워주시는 은혜를 매일 경험하듯이. 내 자아를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죽이면 반드시 개운하게 깨워 주실것을 또한 믿어야 한다. 믿고 싶습니다. 그 뜻이 이루어지고 그 나라가 펼쳐지는것을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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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묵 상/세 상 2019. 1. 24. 21:05
난.. 사실. '신성모독' 이란 말을 인정하지 않는다. 신성은 훼손 될 수도 없을 뿐더러 훼손 할 수도 없다. 뭔가 대등한 관계라야 상대에게 손상을 가하지 않겠는가? 그림자가 실체에게 무슨 영향을 미칠 수 있단 말인가?! 사람의 위상을 하나님의 격으로 스스로 격상하려 드는 일부 '종교인'들이 만들어 낸 일종의 괴씸죄라고 본다. 이런 부류들은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하실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을 위한답시고 하는 자신의 온갖 일을 '하나님의 일' 이랍시고 그 일을 '사람'보다 '이웃'보다 중요시 하기도 한다. 다시.. 그림자가 실체를 위해 대체 무얼 한단 말인가?! 고로. 신성모독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야 말로 신도 모르고 사람도 모르고 주제도 모르고 실상을 모르는 자들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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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 영원하길...묵 상/세 상 2018. 12. 24. 02:28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를 거꾸로 오역하여 사랑은 하나님이다. 사랑을 누가 정의 할수 있나? 사랑이 전부다. 사랑하니까 섹스 하는거 아니냐. 난 동성을 사랑한다. 그러니 동성과 섹스한다. 라는 논리로 막 흘러간다. 애초에 사랑은 신적인 위력을 같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이신 타락하고 소망없고 배은망덕한 인류를 위해 대신 목숨을 내 놓는 지경. 그 희생과 인내를 사랑이라 했다. 사실. 하나님만이 그런 사랑이 가능하다. 고로 그것을 사랑이라 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제일 비슷한건 자식을 낳아서 키워보면 그 마음 100 분의 1 쯤 이해하게 된다. 그래서. 기도가 절로 나온다.. 아.. 내겐 사랑이 1도 없구나. 사랑이 내 속에 머물기를.. 차라리 내가 아프지.. 결코 사랑을 구걸하고나 강요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