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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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묵 상/관 계 2017. 2. 19. 23:39
아넬이는 놀다가 엎어지면 "아앙~!"하고 운다. 이 아이는 자신이 당한 이 상황에 원인을 분석하거나 적절한 처치를 구하지 않는다. 그저. 아빠. 엄마가 들을 수 있는 큰 소리로 운다. 어떻게든 자신을 도울 수 있을거라는 전적인 믿음. 그래서 그냥 부모를 찾는다. 반면. 어른이 되버린 나는. 우리는. 너무 많은 방법을 안다.(고 여긴다.) 너무 많은 경우의 수를 따지고 구체적인 방법을 요구한다. 이쯤되면.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같은 능력'이라면 뭣이라도 좋으니 구하고 붙들고 싶어진다. 그러다가 내 능력을 벗어난 어떤게 다가오기라도 하면 '아-! 하나님이 주신건가부다!' 하고 심각한 오바를 하게 된다. 실은 공중권세잡은 사탄도 그만한 능력을 입고 다가올 수 있다. 기도가 절로 나오는 상황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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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한 귀묵 상/관 계 2013. 4. 8. 20:42
사람의 귀는 간사합니다.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내는 소리는 소음이라도 음악처럼 들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내는 소리는 음악이라도 소음처럼 들립니다. 하나님이 모든이의 아버지라면.. 내 귀를 괴롭히는 그 소음을.. 세상 어떤 음악보다 아름답게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내 눈에, 귀에 거슬린다고 나쁜것이라 생각이 든다면.. 그를 사랑하지 않는것이거나.. 그의 아버지 하나님이 안중에 없거나.. 아직 이런걸 분간하지 못하는 어린아이 일겁니다. 잘~ 해내는것 보다 백배 천배 중요한것이.. 오늘 이 순간 '사랑'하는 것이랍니다. 그것이 5초후에라도 다시 오실지 모를.. 예수님을 기다리는 삶의 자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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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아버지는묵 상/생 각 2011. 2. 28. 17:24
동네에서 가장 약한 아이라 할지라도, 불량배들이 그의 아버지가 대단한 분이란걸 알게되면 감히 괴롭히기가 힘들것입니다. 믿기 힘들수 있겠지만, 우리 모두의 아버지는 ... 생각보다 대단하신 분입니다.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원숭이를 할아버지로 두신분은 어쩌죠 ㅡ,ㅡ? 2011/02/25 - [† 묵 상/세 상] - 기독교인이냐? 2011/01/27 - [† 묵 상/세 상] - 삶이... 2011/02/07 - [† 묵 상/세 상] - 흔들리지 않는 법 2011/01/19 - [† 묵 상/관 계] - 순결, 생명, 관계 2011/01/15 - [† 묵 상/생 각] - 가장 좋은 선택 2011/01/22 - [† 묵 상/생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