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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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탑 _ 바벨묵 상/세 상 2018. 9. 27. 17:08
추석을 맞이해5시간 이상 고속도로, 국도를 번갈아 가며 달려보니여전히 우리나라 곳곳에는 빈땅이 널려 있더라.. 대체 이 좋고 너른 땅을 두고어쩌자고 사람들은 도시, 그 비싼 아파트에 꾸역꾸역 모여 살게 되었을까. 물론 나조차도 도시 이외의 삶에 대해 감히 엄두가 나지 않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으니당연하다 할 수 있겠다마는.. 다시. 성경에 기록된대로온땅에 흩어 버리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었을까? 또 한가지. 언어까지 혼잡케 하신 연유는 무엇일까?심지어 한국 사람들끼리도 다음과 같은 경상도 말을 알아 듣지 못한다. "뭐 문나?""뭐 문노?"... 먼저 창세기 11장 3절을 보면.사람들은 알고 있었다.하나님의 뜻이 온 지면에 흩어지는 것이었다는 것을. 그와 반하여 사람들의 계획은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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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이 오히려 은혜다. 가끔은.묵 상/생 각 2015. 10. 22. 09:16
"소통의 부재"가 곧 사탄의 궤계라 볼 수만은 없다. 엉뚱한걸 지어 올리고 있었다면. 불통이 오히려 은혜다. ... ----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창세기 11:9) --- 성전 기둥을 위한 벌목 작업은 3교대. (열왕기상 5:13-14) VS 피라미드 노역은 짚 없이 개고생. (출애굽기 5장) 무엇을 세우고 있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내용이 달라진다. ... ================================== 2014/08/25 - [묵 상/세 상] - 우리는 한 배를 타고 있습니까? 2010/08/27 - [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4. 교 감] - 16. 교 감 -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