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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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세워 지지 않는 손가락 - 약지묵 상/메시지 2020. 1. 17. 22:31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일반적으로 결혼 반지는 네번째 손가락에 끼운다.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약지라고 불리는 네번째 손가락은 주먹을 쥐었을때 혼자 잘 펴지지 않는 손가락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혼자 펴지지 않는 넷째 손가락의 또 다른 학술적인 이유는 손가락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손에 분포된 정중신경, 자신경, 노신경 같은 신경의 가지들이 근육에 수축과 이완 신호를 보내서 손가락이 움직입니다. 물론 손가락마다 근육이 있지만, 손가락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가지들은 근육마다 붙어있는것이 아니고. 신경마다 주위 손가락 근육에 겹치는 부분이 있게 되기에 하나의 손가락을 움직일때 강하게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면 주위에 손가락도 살짝이나마 움직이는 것입니다. (엄청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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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때를 살든지, 죽이든지...묵 상/사냥꾼의 시대 2017. 2. 19. 23:38
시대가 바뀌는 순간이 있다.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 말이다. 그리고 그 순간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정해지고 통보된다. 종종 가인의 살인은 아벨의 순종과 가인의 불순종이라는 프레임으로 쉽게 설명되곤 하지만 아벨이 태어나기 전까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느 날 자신의 제물이 아닌 아벨의 죽은 양을 받으시는 그 순간 이전까지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지는 알지 못하나. 최소한 스스로 '버림받은 자'라는 느낌은 없었을 것이다. 또 다른 경우는 어떠한가. 이삭의 두 아들. 에서와 야곱. 모든 축복은 사냥꾼인 에서가 아닌, 목동 야곱에게 모두 쏟아진다. 만약. 야곱이 어머니에 의해 피신되지 않았더라면 가인이 그랬던 것처럼 야곱은 에서에게 죽임을 당했으리라. 예수를 맞닥뜨린 대제사장들,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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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왜? 목동이 되어야 했나?묵 상/사냥꾼의 시대 2017. 2. 19. 22:47
모세는 40년 왕자의 권위를 떠나 40년 목자로 살아야 했다. 물론 광야의 40년은 모세의 천연적인 성품이 다뤄져야할 충분한 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데 왜? '목자'인가? '(전임)목자'가 택함받는 때. 였기 때문이다. 가인과 아벨 중에 아벨인 이유 에서와 야곱 중에 야곱인 이유 다윗의 형제들 중에 다윗인 이유 2014/09/28 - [묵 상/사냥꾼의 시대 - 문화전쟁] - 사냥꾼의 시대 #012015/03/14 - [묵 상/사냥꾼의 시대 - 문화전쟁] - 사냥꾼의 시대 #022015/04/14 - [묵 상/사냥꾼의 시대 - 문화전쟁] - 어부-목자-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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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목자-사냥꾼묵 상/사냥꾼의 시대 2015. 4. 14. 09:57
주님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자 가 으르렁거릴 때에, 힘센 사자가 먹이를 잡고 으르렁거릴 때에, #목동 들이 떼지어 몰려와서 소리 친다고 그 사자가 놀라느냐?... 목동들이 몰려와서 고함 친다고 그 사자가 먹이를 버리고 도망가느냐?" 그렇듯, 만군의 주님께서도 그렇게 시온 #산 과 #언덕 들을 보호하신다. (이사야 31:4) "내가 많은 #어부 를 보내서, 이 백성을 고기 잡듯 잡아 내겠다. 나 주의 말이다. 그런 다음에, 많은 #사냥꾼 을 보내서 모든 #산 과 모든 #언덕 과 바위 틈을 샅샅이 뒤져서, 그들을 사냥하듯이 잡아 내겠다." (예레미야 16:16) 사자를 상대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 그들을 위한 전략이 있다. 사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자를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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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시대 #01묵 상/사냥꾼의 시대 2014. 9. 28. 22:19
내가 많은 어부를 보내서, 이 백성을 고기 잡듯 잡아 내겠다. 나 주의 말이다. 그런 다음에, 많은 사냥꾼을 보내서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바위 틈을 샅샅이 뒤져서, 그들을 사냥하듯 잡아내겠다. (렘16:16) 목자라는 직업이 주종을 이뤘을 시대에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앞뒤 구절의 문맥을 살펴보자면 이 말씀은 샅샅이 뒤져서 혼쭐을 내 주겠다는 뜻이 아니라, 애굽(이집트)에서 구원해 내신 이스라엘 민족들 이외에 북방과 모든 쫓겨 났던 곳에서 인도해 내실 구출 작전에 대한 설명이다. (15,21절 참고) 아벨(창4:2) 과 모세 그리고 다윗으로 대표되는 목자 출신이 있었고, 이후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 등의 어부 출신의 제자들 그룹이 있었다. 하지만, 이 후에 부르시겠다고 하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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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와 양묵 상/생 각 2013. 10. 15. 00:09
"목자와 양"의 관계라면 책임은 언제나 목자에게 있다. -----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들은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에 지쳐서 기운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서 9:36 RNKSV) ------ 매일 먹이고 씻기고 돌보다가 때되면 가장 깨끗한 놈 잡아다가 자신의 허물과 죄를 위해 양을 희생시켰던 구약의 목자가 아니라 양들의 허물과 죄를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신 예수님이 목자로 오셔서 얼~~매나 다행인지 COUPANG쿠팡은 로켓배송www.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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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맡기기묵 상/생 각 2010. 8. 30. 16:49
물론 눈을 가리지 않고도 잘 해왔습니다. 하지만, '두려움'과 '긴장'이 그치질 않았죠. 잘 걸으려다 보면, 몸은 더 경직되었고, 또 잘 가려다 보면, 앙다문 어금니와 속절없이 후들리는 내 모습도 보아내어야했고, 온갖 방법으로 스스로를 위안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했었죠. 연습만 자~알 된다면, 이보다 더 쉬운 걸음은 없습니다. 두려움이 없을 뿐더러 어디로 가야할지 정확히 인도해 주시니까요. 왜냐면, 그분은 나를 만나기 위해 스스로 목숨까지 내어놓으신 분이니까요. '진짜 만남'이 있을 그 순간까지 나를 가장 잘 인도하실 분은 오직 그분 뿐이니까요. 가장 신기한건 세상과 현실이 아니라 그분에게 귀 기울였을때 비로소 '진짜 세상'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