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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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방법이 보이지 않나요?묵 상/생 각 2020. 10. 11. 21:25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순간. 우린 누구가, 한번 이상은 겪게 됩니다. 그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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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린 아이들을 바위에다가 ..묵 상/생 각 2020. 3. 14. 07:23
뽀록나버린 #기초 #반석 잠들기 직전까지.. 눈을 뜨는 순간부터.. 내 마음을 살펴보니 한 순간도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게 아니라 한 순간도 돈 없인 살 수 없으므니다.. 라는 처절한 고백과 걱정이 가득했다. 내 삶의 반석. 요새. 방패가 '하나님'이 아니라 '현금'이었다. 이미 장성하여 왕국이 되버린 내 안의 바벨론 왕국.. 그 싹수를 인정사정없이 예수라는 반석에 메어쳐 버렸어야 했다. 반드시 멸망받을 이 바벨론. 내 안에서 철저히 무너지길.. ------------- 주님, 예루살렘 이 무너지던 그 날에, 에돔 사람이 하던 말, “헐어 버려라, 헐어 버려라. 그 기초가 드러나도록 헐어 버려라” 하던 그 말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멸망할 바빌론 도성아, 네가 우리에게 입힌 해를 그대로 너에게 되갚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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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묵 상/관 계 2017. 2. 19. 23:39
아넬이는 놀다가 엎어지면 "아앙~!"하고 운다. 이 아이는 자신이 당한 이 상황에 원인을 분석하거나 적절한 처치를 구하지 않는다. 그저. 아빠. 엄마가 들을 수 있는 큰 소리로 운다. 어떻게든 자신을 도울 수 있을거라는 전적인 믿음. 그래서 그냥 부모를 찾는다. 반면. 어른이 되버린 나는. 우리는. 너무 많은 방법을 안다.(고 여긴다.) 너무 많은 경우의 수를 따지고 구체적인 방법을 요구한다. 이쯤되면.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같은 능력'이라면 뭣이라도 좋으니 구하고 붙들고 싶어진다. 그러다가 내 능력을 벗어난 어떤게 다가오기라도 하면 '아-! 하나님이 주신건가부다!' 하고 심각한 오바를 하게 된다. 실은 공중권세잡은 사탄도 그만한 능력을 입고 다가올 수 있다. 기도가 절로 나오는 상황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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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of Life묵 상/메시지 2015. 5. 11. 14:26
그리스도인에게 '말씀'은 '뿌리' 입니다. 뿌리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늘 생수에 갈망하며 깊이깊이 그렇게 파고 들어갑니다. 그리스도인은 그것으로 바로 설 수 있고, 그것으로 생수를 공급받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는 '잎' 입니다. 잎은 바람에 민감합니다. 잎은 빛에 민감합니다. 그것으로 '호흡'하고, '교통'하며 그곳에서 나의 것과 하나님의 것이 '교환' 됩니다. ... 그리스도인에게 '삶'은 '꽃' 입니다. 하늘을 향해, 빛을 향해 향기와 색채를 뿜어 냅니다. 그것으로 일대의 생명은 부지런한 교환을 이루어 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것으로 향기를 내고, 색을 발하며 아름다움으로 이끕니다. ... 그리스도인에게 '(여러의미로써의)죽음'은 '열매' 입니다. 꽃이 떨어져야 맺히는 것이 열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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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여러분, 부탁드립니다.묵 상/메시지 2015. 5. 8. 05:53
친구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수고하는 지도자들, 여러분의 순종에 따라여러분을 권면하고 이끄는 책임 맡은 이들을 존중하십시오. 감사와 사랑으로 그들을 감동 시키십시오 !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각자 자기 몫의 일을 하십시오. 우리의 조언은 이것입니다. 거저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힘써 일하라고 주의를 주십시오. 뒤처진 사람들을 온유하게 격려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그들을 일으켜 세우십시오. 서로 참고, 각 사람의 필요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서로 신경을 건드려 화를 돋우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서로에게서 최선의 모습을 찾아보고, 언제나 그것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십시오. 무슨 일에든지 기뻐하십시오. 항상 기도하십시오. 무슨 일에든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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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묵 상/생 각 2014. 9. 15. 11:30
어쩌면 우리 신앙의 여정은 [ 출처 : http://chulsa.kr/work/23211757 ] 내 눈으로 하나님이 놓으신 길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내 길을 바라 보는 것 같습니다. 내 눈으로 하나님이 놓으신 길을 바라보면 때론 이상하고 때론 위험해 보이고 때론 너무 피하고 싶은 보통 믿음으로는 엄두도 나지 않는 좁고도 높은 길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관점으로 다시 그 길을 바라보면 굽이굽이 숨겨진 전혀 다른 선물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하나님의 관점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기도'인것 같습니다. 꿇어 엎드려하든 대들며하든 노래하듯 하든 여튼 그 관점에 이르러야 합니다. 물론 이마저도 '내 기도'로 이르려하면 절대 이르지 못합니다. 단지.. '기도'하면 도와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