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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지옥에 갈까?
    묵 상/생 각 2020. 1. 15. 15:51
    먼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
    1. 하나님이 사랑이시다.
    2. 사랑이 하나님이다.
    가 전혀 다른 의미이듯이.

    1. 하나님은 모든이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
    라는 말과
    2. 누구도 지옥에 가지 않는다.
    라는 말의 의미는 다르다.

    전자(1.)는 사실이고
    후자(2.)는 사실을 뒤집어 오해한 것이다.

    ...

    구원받지 못한 수 많은 죽음 앞에서
    그 누구도 지옥과 천국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내 놓지 못함을 본다.

    하지만, 모르는것은 모르는 것이고,
    아는것은 아는것이다.

    내가 아는 사실은
    하나님은 모든이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는
    마음을 가지셨고, 의지가 있으시고,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이다.

    내가 모르는 것은
    실제하는 지옥에 관한 것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누군가는 예수님과 구원 없이 죽는다. (그렇게 여겨지는 수없이 많은 죽음이 있다.)
    그들은 마음으로 믿지 못했고,
    입으로 시인하지 못했으니
    당/연/히 자동 지옥행인가?





    ...

    자. 어려운 이야기는 잠시 내려두고..
    이제 상식이 되어 버린 빛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과학은 빛 보다 빠른 것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빛의 속도로 이 우주의 크기를 측정해 보니
    137억년 쯤 된다고 한다.
    빛의 속도로 137억년 쯤 가야 하니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만하다.

    그런데.

    만약 빛보다 빠른 속도의 폭발이 있었다면?
    만약 하나님이 그런 능력이 있으시다면?
    그래서 137억광년에 걸친 이 광할한 공간을
    단 1초에 펼칠 수 있다면?

    ...

    자. 소설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작가의 손에 한 주인공의 위급한 상황이 그려지고 있다.
    작품 속 주인공에게는 자신의 목숨을 1시간 이상 숨쉴만한 공기가 없고
    누구의 도움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여 있다.

    그런데, 과연 작가에게도 그럴까?
    작가에게도 그의 작품속 주인공을 살릴 방법이 과연 없을까?

    작품속 주인공에게 주어진 1시간이
    작가에게도 1시간의 같은 시간으로 작동하고 있을까?

    작가는 이 장면의 이 주인공을 살리기 위해
    작가 인생 전체를 쓸 수 있는 시간이 있다.
    그리고 모든 방법이 있다.
    심지어 이 소설이 판타지 장르라면 일은 더욱 쉬워진다.

    ...

    자. 다시 이 순간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여겨지는
    한 사람이 숨을 거두는 순간에 있다고 하자.

    과연 그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방법과 능력이 없다고 믿는가?

    ...

    자. 지옥에 관해 이야기 해 보자.

    천국과 마찬가지로 지옥은 살아서 가는 곳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천국을 끌어와, 혹은 침노해 누리듯이
    지옥 또한 끌어와 침노해 경험할 수 있다.

    바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하나님의 신성을 인성 수준을 끌어내려 상상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과 관계없는 어떤 순간을 떠 올릴때 마다
    지옥은 순간순간 우리에게 엄습한다.

    ...

    자.
    죽음을 이기셨다는 예수님의 선포를 돌려서 보자.
    다 이루셨다는 예수님의 선포를 돌려서 보자.

    전능하신 하나님.
    그를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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