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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 ..?
    묵 상/생 각 2013. 12. 26. 13:55

    '성탄절'을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위해 오신
    예수님의 탄신일.
    이라고 합니(디)다.

    그러면..
    누가 가난하고
    누가 연약한 사람 입니까..?

    자신이 가진 것에 관계없이
    끊임없이 더 가지고 싶은 사람.
    가진 것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
    나보다 더 가진 다른 삶에만 눈이 가는 사람.

    갖가지 중독에 속절없이 흔들리는 사람.
    세상이 쏟아내는 거짓말에
    매일 밤낮을 두려움으로 보내는 사람.
    손과 발은 있지만
    도무지 옆사람하나 일으켜세울만한
    의지력이 없는 사람.

    썪어가는 발가락, 손가락의 고통을
    느끼지못하는 문둥병처럼
    이웃의 고통이
    천리밖 이야기인양 보이는 사람.

    맞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가난하고
    연약한 우리 모두를 위해 오셨습니다.

    그 '가난'과 그 '연약함'을
    십자가위에서 대신 감당하셨답니다.

    ------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부요하나,
    여러분을 위해서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가난으로
    여러분을 부요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9 RNKSV)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이사야서 53:4-6 RNKSV)

    ----

    자..
    이 은혜로

    우리는 더 이상
    악하지도
    연약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습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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